시카고 심포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트럼펫을 역임했던 craig morris가 쓴 방법입니다. 아래의 "기초적으로 말하자면," 에서 strength 를 위한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carig morris 본인이 다른 글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연습법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 연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서 부족한 실력으로 번역해 올려봅니다. cat anderson의 20 min whisper g 와 비슷한 개념인 거 같은데,,,, cat anderson의 방법에 대해선 여러가지 논란이 많아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문 http://www.livmusic.com/2005/11/14/one-long-g/ 필자는 여러개의 stregnth단련을 위한 연습법을 가지고 있는데, 추후에 블로그를 통해서 각 각을 기술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우선 Chicago에 있을 당시에 Hohn Hagstrom이 내게 전해준 연습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는 이 연습법이 Tommy Dorsey라는 트럼본주자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이 연습법은 그 내용에 있어서 매우 간단하다. 5선지 가운데의 솔음을 매우 부드럽게, 가능한한 가장 길 게 연주하는 것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한 시간 전체의 연주를 목표로 한다. 처으메는 아마 여러분들은 5-10분 정도 혹은 그보다 더 적은 시간만 연주하여도 암부셔가 지쳐버릴 것이다. 먼저 적절한 시작점을 찾고, 점점 그 시간을 늘려가면서 최종적으로 1시간을 목표로 하자. 이 연습법은 간단하지만, 더 큰 효율을 이끌러내고 혹시 있을 부상을 방지하지 위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처음으로 가장중요하게, 우리는 strength를 위한 연습법의 황금율을 알아야한다. 그것은 바로 마우스피스의 압력이 절대로 sound나 control을 위해서 쓰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연주에서도 압력의 사용은 지양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연습을 하고자 한다면 특히 압력을 가능한한 최소한으로 하여야 한다. 압력의 사용은 두 가지 원리로 부상을 초래한다. 첫째로 과도한 압력이 입술에 가해질 경우엔 입술이 짜부러질테고 그러한 손상의 회복에는 수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 또한 연습중에 압력을 가한다는 것은 암부셔 주위의 근육들이 해야할 일이 왼팔의 근육으로 옮겨간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것은 암부셔 주위의 근육의 단련에 적은 효과를 초래한다. 요약하자면 과도한 압력의 사용은 입술을 손상시킬뿐만 아니라, 연습의 효과또한 저해함으로써 항상 지양하여야 한다. 이 연습법 중에는, 특히 처음이라면 뮤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뮤트의 사용은 입술의 떨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암부셔 주의 근육이 지쳐감에 따라 압력을 사용하려는 경향을 억제해주기도 한다. 연습중에는 당연하게 숨을 쉬어야한다. 나는 이 연습 중에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가장 능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호흡으로 인해서 암부셔와 그 주위 근육들이 움직이는 것을 막음으로써 한 음을 끊기지 않게 길게 연주하고자 하는 이 연습의 목표에 가장 가까운 방법이다. 만약 당신이 순환호흡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엽습을 하다보면 입술이 떨리기 시작하고, 소리가 부서지면서 pitch가 떨어지는 시점이 올것이다. 이 때가 이 연습법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절대로 마우스피스의 압력을 가하지 마라! 왼팔의 힘이 아닌 암부셔의 힘으로 소리를 다시 제대로 되돌리려고 힘을 써야한다. 소리가 맑고 제 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는 없다. 단순히 소리를 되돌리려도 최대한 노력을 하라. 대게는 처음 소리가 망가질 때면 어떻게는 힘을 써서 소리를 한 번 되돌리기는 한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다시 소리가 망가지는 시점이 올 때 까지 계속 연주를 하라 그리고 다시 망가진 소리를 되돌릴 수 없다해도 계속해서 연주를 해라. 그리고 소리가 적어도 3-5 초 가량 멈춘다면 이것이 이 연습의 끝이다. 연습이 끝났을 때 암부셔 주위의 근육은 지쳐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고, 입술은 따뜻하고 유연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만약 입술이 아프거나 부어있다면 당신은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한 것이다. 압력이 없이 이 연습을 끝낸다면 당신의 입술엔 아무런 해가 가해지지 않고, 다음날에는 아무런 악영향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연습으로 인해서 더 좋은 느낌을 가질 것이다. 반면에 지나친 압력을 사용한다면 이 연습으로 얻는 이점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당신의 입술에도 굉장한 손상을 줄 것이다. 이 연습을 20분 넘게 할 수 있어진다면 당신은 티비를 보면서 이 연습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원칙이 악기를 배우는 것의 기본 철칙이라고 믿기는 하지만, 그것이 고문이 되어서는 안된다. 방에 혼자 않아서 하나의 음을 1시간동안 내는 것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연습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매일 밤마다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연습을 하면서 티비를 보는 일이나 혹은 다른 생각할 일이 있다고 해도 나는 괜찮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점 두가지는 잊지 말도록 하자. 압력을 최대한 줄이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근육이 지쳐가는 것에 집중하자. 이 두가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시계, 악기 그리고 뮤트와 함께 깊은 숨을 들이쉬고 아름다운 소리의 중간 솔을 할 수 있는 만큼 부드럽게 내자.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압력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이 연습이 끝나고 악기를 케이스에 집어넣을 때면, 당신은 지금 상상속에만 있을 경지로 작은 발검음을 한 걸음 내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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