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가 많으면 옳다 거르다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마치 살아 있는 생물이 어디로 뒬 것인가를 예측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기본이 되는 원리는 상통한다는 것입니다. 나의노력은 공유할 수 있는 원리가 무엇인가를 한번 찾아 보자는 것이지 꼭 옳다는 이야기는 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나는 이렇게 보고 이렇게 하고있다는 정도로 이 글을 보는 이들은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논단이라는 열여 있는 공간이 있으니 참고 삼아 서로 주고 받는 이야기로 편한 마음으로 대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빨을 두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앞의글에서 치아가 고르는 경우와 고르지 못한 경우를 두고 림을 돌아가면서 주거나 받거나 하는 밀착도가 서로 다른 것 보다는 같은 것이 유리하고 좋지않겠냐는 이야기였고 여기서는 상하 이빨간의 거리에 대해 간단히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엠보셔의 접착 방법으로 M"음"하면 입술이 안쪽으로 보통 때보다는 당기는(말아 넣는 ) 기분이고 이빨은 상하가 들리는 기분이 옵니다. 이때 이 이빨 간격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하는 것이 주제의 논점입니다. 이빨 벌려라하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는데 어던 기준으로하라는 이야기는 아직은 못들어 보았습니다. 많이 벌리고 불어보면 소리가 엄청 커지는데.대신이 바람의 소비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림과 같이 치아간 사이이 넓으면 바람의 양이 많아 입술을 미는 힘이 좋아지고 따라 입술이 들리는 높이가 높아져 소리가 커진다고 판단이 됩니다. 파고를 높여 소리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소리의 음색도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은 바람이 원활히 통과해 원하는 만큼의 입술을 밀수 있을 만큼은 치아 사이를 벌여주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치아사이를 처음부터 끝가지 고정해서 하기보다는 강약을 따라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아를 벌리고 오무리면서 바람의 양을 조절해보면 소리를 크게 혹은 작게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람의 양이 크게 요구되는 경우 충분한 치아 사이를 유지 안하게 되면 결국 치아는 방해 요소가 된다는 되는 셈이 됩니다. 바람은 입술에 직격탄으로 날려야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많을까 합니다. 치아는 대개 위니가 아래니보다 앞으로 나와 덮히는 경우가 있고 그게 보통인데 그러나 엠보셔를 잡을 때는 이것 역시 이가 잘 맞는 문처럼 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자연 상태로는 바람의 휼륭한 통로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건 여담인데 위니가 너무 아랫니를 덮어면 정상이 아닙니다. 서양 사람들 보다는 동양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현상이고 심하면 목 어깨 팔 가지 아프게 되는 데, 치과에 가면 선생님들이 해결해 줍니다...치과 셈의 이야기입니다. 상하 치아간의 거리도 염두에 두고 변화를 주시면서 하시면 소리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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