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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논단2023-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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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셔[5]...입술의 탄력.
내용



트럼펫의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체구조를 중심으로 밖에서 부터 보아 가면

입 입술 이 입안  혀 목구멍 이런 순으로 볼 수가 있는데

사실 우리가 엠보셔라 함은 맨 앞의 입을 의미하는 말이며, 광의로 연주방법까지 포함해서 사용되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엠보셔라는 주제아래 이빨까지를 차례대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입술의 탄력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면  탄력은 물체가 움직임을 계속해 나아갈 때 꼭
필요한 요소이며 이것은 강도 (단단한 정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길이와 함께 잘 균형을 이룰 때 반복성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이 반복성, 즉 진동의 화수가 바로 고저를 좌우합니다.

앞에서 말한 고정점을 중심으로 정해지는 입술의 길이와  입술의 탄력 그리고 바람의 속도가  바로 트럼펫 소리의 기본 조건이 됩니다.음정 발생.png

우리가 맨 처음  엠보셔를 잡았을 때 고정점은  그 1 이 되겠습니다. 이런 경우   입술에는 자연적인 고유의  탄력만이 있게되지요.

 바람을 가하면 전체가 진동을 합니다.

입술에 탄력을 가하면 고정점이 컵 속의 어디엔가를 내려오게되는데  그 2까지 내려왔다면 ㄱ 과 ㄴ 사이에만 있는 부분이

바람을 맞을 때 움직이게 됩니다. 처음의 경우와 또 다른 경우가 생기게 됨니다. 수 많은 경우가 생기게 되고 우리는 이건을 필요로 하는 것 만큼 선택해서 이어 나아가면 바로 연주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입술의 탄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우리는 여기서 보면 탄력이 필요한 부분은 극히 적은 림 속의 부분이라는 것이고

그 부분에만 탄력이들어가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입술의 주위의  다른 근육까지 동원이 되어야하는가는 한번 생각해 볼만 한  일입니다.

입술에 탄력을 넣는 방법으로는

입술을 양 입가(코너)로 당겨 입술을 고무즐 처럼 느러뜨리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입술이 얇아지면서  탄력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냥 림 속의 입술에만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입술이 탱글탱글한 느낌을 받으면서 탄력이 들어갑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입술의 탄력으로 림이 앞으로 밀리게 되는데

림이 밀려 나가지 않을 만큼 림에 압력? 아니면 원자리를 고수하도록 해야 압술에 힘을 준 본지가 있습니다.

자연 당기던지 아니면 림에 압력을 가해야 하는데 그 힘의 정도는 밀려 나오지않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5선 내의 경우는 원래 입술의 탄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할 것  중요한 것 하나는  입술에 탄력이 들어가되

절대 엠보셔가 원래 그 형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입술에 탄력을 주고 유지하기 위한  힘의 방향이 상하로 작용하게 되면 입술이 닿쳐서 소리가 안나거나

무리한 힘이 요구되게 됨니다.

입술에 힘이들어가도 상하 입술의 거리와 상호관계는이가 잘 맞은 문과 같아야 합니다.

입술의 탄력은 입술의 강도를 높히되 그 자체만의 강도로 탄력을 높히시라는 것입니다.

연주 중 엠보셔 소폭으로 자꾸 바꿔 집니다.

그것은 배음과 감정 표현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것과는  또 다른 하나의 문젭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입술 자체에 힘을 주어 탄력을 넣고 빼는 방법이  편하고 힘도 덜들고 ,발살바 현상도 덜 일어나는 것 같습디다.

참고  하시면서 연구도 하시고 연습도 해보세요.

그 냥 불어대는 것 하고는  운전 시 네비(게이터)를  가지는 것과 안가지는 차이 쯤 될 겁니다.

알고 하면  모르는 것 보다는 쉽습니다.

힘 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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