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Gordon의 다른 트럼펫 교재 "Systematic Approach to Daily Practice"란 책을 구입했습니다.

52주에 걸친 연습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특히 페달톤 연습방법이 흥미롭더군요.

그는 페달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매일 연습의 시작은 페탈톤으로 하라고 합니다.

1옥도(low C)에서 2옥타브 밑의 도까지 반음씩 내리면서 연습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페달톤을 매일 연습하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달톤을 제대로된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아예 하지 말라고 합니다.

gordon이 말하는 페달톤 연습의 장점은

(1) 앙부슈어를 바로잡아주어 고음을 내는것을 돕는다.

(2) 파워를 길러주고 매끄러운 연주를 돕는다.

(3) 어텍을 돕는다.

(4) 더 좋은 입술진동을 발전시킨다.

(5) 매끄러운 도약을 발전시킨다.

(6) 모든 음역대에서더 큰 음폭을 낼 수 있게 한다.

(7) 주력을 발전시킨다.

52주의 첫째주 레슨부터 페달톤 도에서 4옥도까지 올리는것을 연습시킵니다.

첫주부터 고난이 시작되네요. 52주를 끝낼수 있을런지 .....

고음을 연습할때 세번 시도해서 소리가 안나면 더이상 시도하지 말고 연습을 끝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