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지부 첫째곰 이경진입니다.
작년에는 여차저차하다 안쓰고 넘어갔던...
100트럼펫터 연주회 후기 겸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올해는 사정상 참여가 힘들었었는데,
인원이 부족했던 후루겔파트에 부산팀 3명이 마지막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용산 현선이네떡볶이
안매운떡이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남산 순환버스 타고 국립극장 올라가는 길
국립극장 기념사진(박준배님 사진, 감사합니당)
후루겔 대여해주신 김광철원장님과~ ㅎㅎ
덕분에 신나게 잘 불었습니다 원장님^-^
리허설때..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
퀄리티가 아주 좋아요~~ 넘 맛있었어용!
저녁먹구 대기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어서...
사진찍기 놀이를 시작했어요!
셀기꾼.jpg
(셀카로 사기 사진을 찍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성여성한 은영이~
넘 이쁘죵!
여성단원 대기실을 벗어나서
대기실 투어를 가 봅니다.
늘 고생 많으신 양행효 위원장님
양행효 위원장님과 안동에서 오며가며 고생 많으셨던 박준배회원님
김우일 지휘자님
주먹으로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ㅋㅋ
트럼펫터운영위원회 세 분
우리는 트럼펫터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네용^^
늘 사진 찍느라 고생 많으신
이수연 회원님
다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진일 겁니다. ㅎㅎ
특별히 독사진 다 올려드립니다^^
7,8파트입니다.
인물들이 전부 죽여줍니다. ㅎㅎ
요번에는 자리를 바꿔서 찍는데, 최평국 회원님이 저렇게나 힘들게 찍어주셨어요. 아래 사진을요~
감사해요~
표정들이 너무나 밝고 좋습니다.
저랑 찍어서 그런건가....기분탓이겠지요?ㅋㅋㅋ
영광에서 오신 한성모 부위원장님!
부산 김남호고문님
늘 기분좋은 미소를 보여 주시는 박상영회원님
노력하는 모습이 넘넘 멋지신 김진찬회원님
(온가족이 저를 좋아한다 해 주셔서 저도 나름 편애하는 겁니다ㅋㅋㅋ)
멋~진 모자를 쓰고 오신 최평국 회원님
후루겔에서 코넷으로 전공 바꿔버린 이창원회원님 ㅎㅎ 이 분 미소도 어디 가서 안 집니다. ㅎ 김길수 회원님~
결의에 찬 눈빛!!
사진 욕심이 남다르셨던 송세근 회원님 ㅎ
표정이 아주 자연스럽고 좋아요~
제가 참 존경하는 분~
진용선회원님!
앞으로도 매년 뵈었으면 좋겠어요~
(국수 얘기 자꾸 하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만...히히)
송세근회원님과, 진짜 음악가처럼 장발로 나타나신 안국환회원님
2파트 분들~
처음 뵌 김현철 회원님 반가웠습니당^^
2파트분들과 기념사진~~~ 사진이 늘 제 위주인 것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올리는 거니까 제 마음입니다. ㅋㅋㅋ
다시 여성단원 대기실로 돌아와서
김애경 언니~
이 날 옷 때문에 맘고생 많았다지요 히히
참 밝고 건강하고 아름다우셔용~~^-^
여성대기실에서는 요렇게 앞머리관리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연주 끝나고 기념사진 한 장
지휘자님 꽃 많이 받으셨더라구요...부럽...저도 꽃 좋아하는데...
부산촌뜨기들...11시 KTX를 예매해 놓은지라
뒷풀이는 참석하지 못하고 귀가하는데...
국립극장에서 내려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들만의 조촐한 햄버거 뒷풀이 사진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3회를 해치워버렸네요.
수십개의 트럼펫이 한 소리를 맞춰서 낸다는 건 사실, 지금도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
날로 정돈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기쁘고, 뿌듯합니다.
1,2회를 하면서 더 잘 할 수 있을까 했던 걱정이
3회를 지나면서는 더욱 큰 기대감으로 바뀌는 걸 느낍니다.
해마다 한걸음씩이라도 더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국립극장을 가득 채워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댁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오늘 보신 분은 평안한 밤 되시고
이 글 보시면서 잠시나마 미소지을 수 있는
즐거운 월요일 아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