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습을 하며 블로깅으로 나름대로의 이론을 갖고
실행함으로
어느 정도의 연주를 한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서 연주하고픈 충동에 사로잡히고
급기야 특송시간을 이용해 "나 맡은 본분을"을
연주하였다
한술 더떠 3절은 함께 찬양을 하자고 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다
트럼펫의 한음이 낮아 이상한 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나의 안하무인격의 당당함이 곤혹스러워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구역찬양 때에 준비한 곡은 음이 맞지 않음을
알아챈 당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같이 따라 찬양하는
것이었다 트럼펫을 들고서...
그날 수요특송은 교회에서 벌어지는 유사이레의 혼란과
번잡함 물론 내가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집사람은 나를 창피하게 여겨 설교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었을 것이다
물론 나의 연주 실력은 듣는 사람이 좋게 들어줄 아량이
필요했고 지금은 결론 내리는게 평소의 51%만큼
연주에 반영이 안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그만큼 대중앞에서 연주를 하는데는 여러모로 호흡이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는 심리적인 제약이 있다는것이다
각설하고 나의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상상을 해보시면 한가지의 에피소드로 웃을 수 있다
그리고
이조에 관해선데 같이 찬양을 한다든지 연주를 할라치면
음을 맞추어야하는데 그것을 이조한다라고 한다
조를 바꿈으로 음을 맞춘다 그것이 이조이다
C조 트럼펫은 관계없다 일반적인 트럼펫은 이조해야한다
한음을 올리고 샾을 두개 붙인다 플랫과 샾은 뺄셈이다
예를들면 플랫이 하나이면 한음을 올리고 샾이 하나있는
곡으로 연주하고 샾이 하나이면 한음을 올리고 샾이 세개
있는 곡으로 연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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