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트럼펫터 앙상블 사무차장 강준호 입니다. 100트럼펫터 앙상블 제 2회 연주회의 연주회비 관련 공지 차 글을 올립니다. 이번 2회째의 100트럼펫터 앙상블을 시작할 때 회비와 관련되어 공지를 드렸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00트럼펫터 앙상블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단체로 수익과 관련된 사업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회차가 지나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르면 그 땐 할 수도 있겠지요? ^^;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단원 개개인 분들 연습을 통한 자신의 기력 향상 및 트럼펫이라는 악기를 배우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만족(대규모 공연)을 위한 모임입니다. 가족, 친지, 직장 동료 분들에게도 자신의 취미 생활을 어느 정도 확인(?) 시켜주는 차원의 보상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100트럼펫터 앙상블은 약 6개월 간의 단원 회비 15만원(편곡비, 지도비, 인쇄비, 연습실 대여, 단원증 제작 등)과 연주회비(대관료, 타악기 대여 및 타악 연주자, 팜플렛 광고/인쇄, 협연, 객원 연주자, 당일 저녁 식사 및 뒷풀이 비용)를 따로 납부가 될 수 있도록 공지를 드린 바 있습니다.
단원 회비+연주 회비를 한 번에 공지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대관하는 장소에 따라 연주회비는 차이가 있으며(국립극장-해오름, 예술의 전당, 세종 문화회관 등), 비용의 추산이 연주회에 가까워져서야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악보 편곡비, 타악 등도 이에 포함).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저를 포함한 100트럼펫터앙상블 단원 여러분들의 회비 및 찬조금 내역 총액을 공개 드리며, 이미 지불되었거나, 앞으로 지불 되어야 할 추산 예산 총액을 통해 연주회비 20만원을 책정하여 공지 드립니다.
<100트럼펫터앙상블 회비 및 찬조금 내역 총액>
<100트럼펫터앙상블 추가 지출 내역 총액>
단원 회비를 납부하고, 연주회비를 납부하지 않으신 분은 4월 18일 연습까지 연습 참여는 가능하지만 연주회 참석은 불가합니다. 일반 회비는 연주회 이전까지의 비용만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단원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연주회비를 납부하신 분들도 연습 참여는 가능하지만(단원 회비에 우선권 부여) 연주회 참석은 불가합니다. 연주 회비는 단원 회비보다 우선시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은 위원장을 비롯한 사무차장 등의 운영진은 단 일푼의 이익도 보지 않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그저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적절히 분담하기 위해 있는 것 뿐입니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