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신제품 설명 강연이 있다고해서  다녀 왔습니다.

 

조정현선생님도 오셔서  반가웠네요.

 

이번에  프로페셔널 라인업이 대거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존에서  LT, LR, 아티산은  단종 되고

 

대신 170, 180s 190  이렇게  3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앞에 시연제품은  170과 190이 있었는데요.

 

170은 스트라바리우스 각인이 아닌 아폴로 모델명이라고 합니다.

 

170은 180대비  벨이 2피스로 제작되고

190은 180대비  벨브실린더가  2피스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170은  보니까 가볍고 슬라이드관을 빼서 보면 LT같이 얇아서 

대용품으로 나온거 같네요

 

190은 두껍더 라구요.

 

또 170은 3번 슬라이드 하부의 길이조절나사가 없이  중간나사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앞부분만은 따로 빠지게 되어 있어 통째로 빼는일은 없습니다.

 

190은 아티산을 대신하는데  좋더라구요.

슬라이드 움직임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피스톤 걸림링?

이 금속인데  이건 딱 맞아서 금속 잡소리가 없는데

야마하 9335는 금속 잡소리가 납니다.

이건 좀 야마하가 개선을 해야지  최상위 모델인데 아니면 프라스틱으로 하든지 조치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190은 국내가 650정도 , 180은 550, 170은 450이라고 합니다.

 

저는 신제품이라길래 출시전 시연인줄 알았는데 이미 1년전에 나왔다고 하네요.

다만 국내물량이 워낙 적어서 제품도 시연에 가지고 나온게  전부라고 합니다.

 

3가지 제품은 프로페셔널 라인으로 중요특징외에 같은등급의 부속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방도  무거운 정통하드케이스에서  야마하같이 가벼운 천재질 어깨가방형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다만 180은 모르겠네요.

이건 그대로 갈거 갔구요.

바하 상징적인 모델이니까요.

 

바하의 초기설립부터, 벨제조공정을 영상으로 보여줬습니다.

1시간 예정이었지만, 2시간정도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