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부셔 안 잡혔다란거.. 유념해보니 매일 다릅니다. 아직 초보 맞는거 같습니다.

고음이 잘 나는날 뭐가 다른가 느낄려고 꽤 노력을 했는데,

진동이 다릅니다.   

입술만 떠는날은 잘 안납니다.

근데, 잘 나는날은 입술 떨고, 입안도 떨고... 길게는 가슴까지 느껴집니다. 진동이..

아마 몸 상태가 그 음이 잘나는 공명 상태가 유지 되면 고음 내기 쉬워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습은  반복.. 반복하는데, 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진동의 크기가 풍성해지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트럼펫은 소리가 커야 하는데, 연습 공간 사정상 크게는 못하고.. 점점 작게되고 있습니다.

(물론 다들 안된다고 하시겠지만)...

소리낼 공간 없어서 안하는것보다는, 작게라도 하는게 낫다란 생각입니다.

..

동네 실용음악 학원이 생겼는데, 연습실겸 다녀볼까 하는데.. 의견있으시면 받갑게 듣겠습니다.

, 그리고 연습시간이..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3.5시간 하는것보다는

이틀에 한번씩 1시간씩 하는게.. 효과가 더 좋은거 같은데요? 맞나요?

(매일 하면 좋겠지만, 놀기 바빠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