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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13:23
주법(앙부쉬르)의 리모델링에 대하여 - 2편. 페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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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13:23
글쓴이 : 김영일 (220.♡.23.66)
조회수 : 1,834

  추천 : 1  
   https://blog.naver.com/kurtangel/222340056501 [196]

핵심이 되는 사진자료가 잘 안올라가네요ㅠㅠ 여러번 수정해도 계속 잘리게 나와서 블로그 링크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kurtangel/222340056501


페달톤을 꼭 해야하는 이유


<서론>

나는 트럼펫을 불면서 첼로(현재 5개월차)도 같이 연습을 하였다.

트럼펫이 너무 안불려서 여차하면 그만두려고 첼로를 동시에 시작했다.

첼로 레슨을 받으면서, 실력이 점점 올라갈수록 여지껏 나를 괴롭혀왔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입술의 떨림 또한 연습을 통해 여러가지 현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페달톤이 난다는 것은 악기와 내가 내보내는 바람의 방향이 일치(현과 활이 직각으로 그어졌을 때 가장 첼로다운 소리가 난다는 것)한다는 것이고, 페달톤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고음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페달톤은 Low F에서 Low C#까지 아주 잘 나고 있다.

아직 Low C를 내기 위한 과정에 있고, 작게나마 조금씩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때 트럼펫을 불면서 한번도 못내본 High G 음도 낼 수 있게 되었다.


<생애 최초의 High G>

https://youtu.be/kQL3zi7LAUU


지금의 페달톤을 내기까지 대략 1년 정도가 걸린 듯하다. 본업이 음악이 아니기에 매일 연습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3번 2~3시간 정도는 꾸준히 연습을 하였다.

이쯤되니 마지오 교본에 언급된 "원숭이 입모양"형태의 팔자 근육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의 형태 - 하이든 1악장 중>

https://youtu.be/gbfxzDU7XjU


<본론>

1. 페달톤이란 무엇인가?

트럼펫의 실음 F#(1,2,3)보다 더 아래로 나려가는 음

욕심이 있다면, 더 잘하고 싶다면 무조건 해야한다. 꼭 내야한다.

그러면 어떻게 내야하나? Low F#(1,2,3)에서 3번 슬라이드를 모두 뺀 뒤 Low F를 시도한다.

익숙해지면 1번 피스톤만으로 F를 내보고 소리가 나면 C#까지는 금방이다.



2. 왜 고음을 내기 위해서 페달톤 연습을 해야하는가?

진동의 원리는 간단하다. 아래 그림처럼 책상에 자 튕기기이다.


페달톤을 연습하게 되면 똑같은 음이여도 고음으로 더 올라갈 여유 구간이 생기고, 불필요한 힘이 빠지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좋은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다.

Low C#까지 내려가는데 대략 8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Low C는 또 다른 영역이라 더 연습해봐야겠지만 곧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3. 페달톤만 완성되면 잘 불 수 있나?

결론은 아니다.

페달톤과 병행되어야 하는 연습은 텅잉 연습(더블, 트리플)과 배음 연습이 있다.

페달톤 + 텅잉 + 배음 = 나만의 최적화된 주법


물론 이 연습에는 끝이 없다. 악기를 부는 한 위의 세가지 연습은 평생에 걸쳐서 해야하는 것이고, 웜업과 웜다운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나는 앞으로 Double High C 에 도전하는 과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기록을 통해 저를 포함한 취미연주자들, 독학하시는 분, 고민에 빠지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 편에서는 호흡의 밸브이자 현악기의 활, 턱(하관)의 주인인 혀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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